“우리가 꿈꾸는 통일”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개최
[담당부서]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임정진 교육연구사(☎044-203-6294)
□ 교육부는 9월 7일(금) ~ 8일(토) 동안 한반도 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에서 통일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교내 행사, 지역 단위 행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총 38팀(206명)*을 최종 추천하여 참여하였다.
* 초등학생 12팀(49), 중학생 13팀(52), 고등학생 13팀(52), 교사(38), 시도교육청 담당자(15)
□ 행사 첫째 날(7일)에는 초.중.고 학교 급별로 미래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활동과 탐구토론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 <통일체험마당>은 통일 미래와 연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통일미래체험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통일한국의 건축물을 함께 소통하며 만드는 유니빌리지(초.중생) 및 건축학개론(중.고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통일 이야기 작은 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급별로 평화통일 주제에 관해 팀별로 탐구해 온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통일 이야기 큰마당>에서는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토론 주제 사례>
(초) 남북한 초등학생의 한반도 수학여행 프로젝트
(중) 탈북청소년도 행복한 통일한국을 꿈꿔요, 청소년 통일 상상, 남북교류 이렇게!
(고) 남북통일은 주변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또한 둘째 날(8일)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통일희망 다짐마당> 프로그램으로 오두산 통일 전망대(경기도 파주시)를 탐방하며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통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 교육부 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 실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 “계속해서 통일에 대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늘려 평화 역량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