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사고나 이론적 틀을 뛰어 넘는 방식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독특한 접근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나와서 화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통 생화학자인 연세대 김현원 교수가 낸 신간 『디지털 3D파동이 COVID-19을 해결한다』는 책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책은 물질과학을 넘어서는 뉴패러다임과학에 기초한 연구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김현원 교수는 이 책에서 갈근(葛根)과 사삼(沙蔘)의 1:1 혼합비율 추출물이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함유된 산삼배양근도 코로나19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그냥 먹어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뉴패러다임과학의 방법으로 이들 물질의 주파수를 디지털화해서 카드로 만들어 몸에 지니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론을 펼친다.
저자는 또한 은이온수(콜로이드 실버)가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데, 은이온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3D파동을 담아서 분무하면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제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제안한다. 마스크에도 3D파동이 담긴 은이온수를 분무하면 매우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김현원 교수는, 딸이 일곱 살 때 종양으로 뇌하수체를 제거하고 나서 호르몬을 대신할 수 있는 물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물 연구를 시작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주로 단백질의 구조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유전자 기업 툴젠을 공동창업하기도 했다. 딸이 인연이 되어 물 연구를 시작하게 된 후로 물질과학을 넘어서는 뉴패러다임과학에 집중하고 있는 김 교수가 낸 이번 책이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