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이 지난 18일 완료됨에 따라 선거제 개편 논의가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정개특위 설치안은 지난 7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여야야 특위 위원수와 한국당의 정의당 정개특위 위원 참여 등을 높고 지금까지 특위 위원조차 제출하고 않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17일 특위 명단을 제출하면서 급물살을 탔게 되었다.
정개특위 구성은 민주당 8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꾸리고, 비교섭단체 몫 2명은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한 명씩 배정됐다.
한편 정개특위 위원장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맡았고, 야당이 모두가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어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