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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2월
14일(을사) 맑았다. 아산에 안부를 묻기 위하여 나장1) 두 명을 내보냈다.
[주]
1) 지방 관아에서 심부름하는 사령(使令)으로서 본래 아전 계층이었으나 나중에는 천역으로 분류되었다. 군역(軍役)과 같이 역(役)으로 종사하였으며 『경국대전』과 『대전회통』에 그 직책이 명시되어 있다.
[원문] 十四日乙巳 晴 牙山問安 羅將二名出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