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쳐

숨쉬기 힘든 대한민국

사진 : 코스미안뉴스 / 종로구 경운동 하늘

1127일 오늘도 중국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쳐 한반도가 질식할 지경이다.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고 있다. 대기정체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수치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가 본격적으로 밀려와 공기질을 더욱 악화시킬 전망이다

 

황사는 대부분 중국 북동부나 북한쪽으로 날아갈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 일부는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사이 일부 서해안 섬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북부와 영서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그 밖에 중부지방 곳곳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며,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로 비교적 따뜻하겠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떨어져 평년 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미안뉴스 한 줄 논평 ; 이웃을 잘못 만나면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18.11.27 12:45 수정 2018.11.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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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