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YMCA 앞 '자선냄비' 등장

따뜻한 온정 필요

종로 YMCA 앞 '구세군 자선냄비'

한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12월 첫날,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이 등장했다. 종로 YMCA 앞에 구세군자선냄비가 걸렸다. 연말이면 불우한 우리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성금모금이 시작되었다.

 

2018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일은 뜻깊은 일이다.

 

구세군은 자선냄비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러 사회사업을 통해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는 개신교 교파다. 1865년에 영국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창립하여 가두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1891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더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절실한 때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8.12.01 22:44 수정 2018.12.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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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