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진: Giulio Di Sturco = National Geographic 트위트>
인도의 메갈라야주 이스트 카시힐스에서 한무리의 학생들이 '살아있는 나무 뿌리 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 다리는 시골 마을들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12일 트위트를 통하여 '최고의 여행 사진 2018 (Best Tarvel Photos of 2018)'을 소개했다. 이 사진을 포함하여 깜짝 놀랄만한 곳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다리는 하중을 견디는 구조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미관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현수교, 사장교 등 현대적 설계에 의한 다리들이 전 세계에 많지만 인도의 이 다리만큼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다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지구를 살리는 진정한 영웅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