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 정상회담 2월 말 개최

장소는 추후 발표

1차회담 당시 김정은과 트럼프/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1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은 대변인 발표를 통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미북정상회담이 2월 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장소는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은 백악관을 예방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90분간 면담을 가졌다고 샌더스 대변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그러나 2차회담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데다 북한이 바라는 제재 완화를 놓고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1.19 10:41 수정 2019.01.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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