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걸프지역 전문가 간담회

걸프지역 중요성 부각

사진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1월 18일(금) 걸프지역 외교 관련, 민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걸프 지역 국가들과의 외교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학계와 경제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중동학회, 해외건설협회, SK, S-Oil 등 학계와 경제계, 기업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홍진욱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중동지역은 2017년 기준 우리 원유 도입의 86%를 차지하는 주요 에너지 공급처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건설 수주의 55%를 차지하는 핵심적 경제 협력 대상지역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걸프지역 6개국은 이러한 에너지 및 건설수주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경제 다변화 발전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진출 필요성이 더욱 중요한 지역”이라고 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1.19 10:55 수정 2019.01.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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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