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저녁] 달

이봉수







달이 이렇게 환한 날에는
한 잔 하고 산 너머 가고 싶다.

그 기집애 아직도
거기 있으려나.





편집부 기자
작성 2019.01.24 07:50 수정 2019.01.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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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