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해양수산부가 군산항을 일제강점기와 근대문화를 간접체험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우리나라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옛 건축물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뽑힌 군산은 ‘근대 군산 1930 시간 여행’을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특별하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3회 연속 6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곳에는 초원사진관, 동국사, 군산세관 등 시대 상황을 엿볼 수 있는 흔적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