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노벨경제학상, 에스테르 뒤플로 등 3인 공동 수상

실험적 방법으로 빈곤 퇴치 연구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을 "세계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법으로 빈곤 퇴치 연구를 한 미국의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머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스테르 뒤플로(46)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이번 수상이 전세계 빈곤퇴치 연구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플로 교수는 MIT대 동료 교수이자 남편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58)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하버드대 마이클 크레이머(55) 교수와 함께 빈곤퇴치를 위한 실험적 연구로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0.15 11:05 수정 2019.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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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