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옛 조사 스님들이
중 벼슬은 닭 벼슬 보다 못한 것이라고 했는데
그 벼슬을 서로 하겠다고 이판사판 싸우는
불교 조계종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이 모두가 돈 때문이다.
이를 보다 못한 88세 노승 설조 스님이
부처님께 목숨을 공양 올리기로 결심하고
조계사 앞 우정공원에서 30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
보아도 못본 척, 들어도 못들은 척!
메이저 언론들과, 큰 스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결국 재가신도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나섰다.
7월 19일 오후 2시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조계종단의 불법행위를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부처는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