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조 스님 단식

목숨 다하거나 종단이 변할 때까지 단식

19일 오후 2시 조계사 앞, 각계 대표 기자회견

단식 중인 설조 스님


옛 조사 스님들이 

중 벼슬은 닭 벼슬 보다 못한 것이라고 했는데


그 벼슬을 서로 하겠다고 이판사판 싸우는 

불교 조계종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이 모두가 돈 때문이다. 


이를 보다 못한 88세 노승 설조 스님이 

부처님께 목숨을 공양 올리기로 결심하고 

조계사 앞 우정공원에서 30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


각계 대표 기자회견


보아도 못본 척, 들어도 못들은 척! 

메이저 언론들과, 큰 스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기자회견장 모습


결국 재가신도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나섰다.


7월 19일 오후 2시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조계종단의 불법행위를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부처는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07.19 16:13 수정 2018.08.16 15:3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해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