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대한민국 정부는 라오스 댐 붕괴지역에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를 파견했다.
20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29일 아침 공군 수송기를 타고 라오스 재난지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라오스 댐 붕괴 피해지역인 아타프 주(Province) 세남사이 군(District) 내 주정부가 운영하는 보건소를 거점으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진정한 코스미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