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15세 팔레스타인 소년의 죽음 애도

웨스트뱅크에서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사망


사진 = VOA 캡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웨스트뱅크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15세 소년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 방송(VOA)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19일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인근에서 충돌하는 과정에서 15세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15세의 모하메드 하마엘이 베이타 마을에서 이스라엘 병사들과 대치하던 중 실탄으로 머리에 총을 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주민 500여 명이 돌을 던지고 타이어에 불을 질렀던 폭동에 대응했다고 밝히면서 사건 경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3.12 08:24 수정 2020.09.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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