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일 전후 산불 예방 강력 대응

산불취약지 마을회관 안내방송 등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청명·한식일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치고 주말 동안 성묘와 식목 활동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산불 취약 시기인 328일부터 412일까지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평일과 공휴일 상관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국가 위기 경보를 기상 여건에 따라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말과 휴일에는 현장 근무가 더욱 강화한다. 춘천시 공무원은 공동묘지, 마을묘지 등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배치되고 산불방지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산불취약지를 단속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3.29 10:44 수정 2020.09.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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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