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11일 토요일(현지시간) 코로나19와 관련 두 번째로 내놓은 메시지를 전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영국 국교회의 상징적 수장인 93세의 여왕은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한 연설에서 "부활절은 취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4월 5일 영국 윈저 성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연설하는 여왕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