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우려되는 가운데 고등학교 등교수업이 1주일간 연기되었다. 11일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조정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은 5월 20일로 1주일 연기하고, 고3 이외 학년의 등교수업도 각각 1주씩 순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감염증 확산을 예의 주시하면서 방역당국과 함께 긴밀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