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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식민주의 역사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걸쳐서 동상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의 세실 로데스와 호주의 제임스 쿡 선장부터 미국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벨기에의 레오폴트 2세까지 제국주의자들은 공격을 받고 있으며, 때로는 한때 식민지였던 나라의 후손들로부터도 공격을 받고 있다.
원인은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촉발된 역사와 인종차별에 대한 전 세계적인 재평가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