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나는 에티오피아 커피, 한국이 함께 가꾼다

세계 ‘사막화·가뭄의 날(6.17 수)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산림 분야 협력을 체계화하기 위해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EFCCC*)와 함께 제작한 영문 책자 에티오피아 재녹화(Re-greening Ethiopia)의 출판기념회와 녹색성장과 세계적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협력사업 협약식을 6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세계 ‘사막화·가뭄의 날(6.17 수)’을 계기로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세계적녹색성장연구소(GGGI*) 김효은 사무차장, 녹색성장과 세계적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협력사업 참여 기관,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은 2019년 9월부터 에티오피아의 황폐한 숲을 복원하며 지속 가능한 혼농 임업으로 갈등 지역의 민족 간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한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사업*을 계획하였으며, 2020년 3월 10일 P4G 사무국을 통해 올해의 새싹기업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6.18 10:15 수정 2020.09.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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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