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계속 되어도 코로나19 전파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2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다시 중국발 감영원의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8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지역발생이 40명이고, 해외 유입은 8명이다. 현재까지 누계 확진환자는 12,421명이며, 이 중에서 완치 후 격리해제가 10,868명, 치료 중인 환자는 1,273명, 사망자는 전체 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