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온라인 연주회가 대세

스코티시 챔버오케스트라 첼리스트 이수아 공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공연문화도 바뀌고 있다. 음악 공연도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하는 것보다 온라인 연주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영국 스코티시 챔버오케스트라의 한국계 첼리스트인 이수아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2명의 동료들과 함께 서로 다른 공간에서 협연하는 형태로 온라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주곡은 故 고든 던컨이 작곡한 것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Duncan Chisholm은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내 마음은 너무도 사랑하는 고원의 야산지대로 달려간다. 그 속에는 그리움이 깃들어 있다. 이수아와 네이피어 해미쉬가 이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한다.


이수아는 코스미안뉴스 이태상 회장의 둘째 딸로 2살 때 코리아헤렬드 기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갔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Chetham's School of Music을 졸업하고 미국의 줄리어드음대를 나온 후 스코틀란드 왕립 교향악단인 스코티시 챔버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공연보러 가기 https://t.co/V10wyDKCrI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7.09 10:57 수정 2020.07.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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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