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발렌티노 삼파이오

수영복 광고에 나선 23세 트랜스젠더 모델

사진 = CNN 캡처



발렌티노 삼파이오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의 첫 번째 트랜스젠더 모델이 되었다고 1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그녀는 2017년 '보그 파리' 표지에 등장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되었다.


2년 후, 그녀는 '빅토리아 시크릿'에 고용된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 모델이었다. 2020년 현재, 23세의 발렌티나 삼파이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광고에 소개된 첫 번째 트랜스 여성이 됨으로써 모델 산업의 장벽을  계속해서 허물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모델계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은 스페셜 에디션의 첫 번째 호 이후 56년 동안 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름을 만들어냈다. Sampaio는 하이디 클룸, 티라 뱅크스와 같은 스타들과 함께 엘리트 계층에 합류하고 있다.


남녀 구별도 하기 힘든 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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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희 기자
작성 2020.07.12 09:53 수정 2020.07.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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