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프랑스 북서부의 낭트 대성당에서 18일(현지시간)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TV에 의하면 낭트 대성당 화재와 관련하여 한 사람이 체포되었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그러나 구금된 39세 르완다 난민의 변호인은 그가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낭트의 15세기 대성당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과 파이프오르간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