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제한적 입장 허용

프로스포츠단체들과 긴급 방역대책 회의 개최

7 2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7 26()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혔다.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문체부는 구체적인 관중 입장 시점과 규모 등과 관련해 방역당국과 의해왔으며,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7 26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 10%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프로축구 경기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7 31일까지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지속하다가 8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프로골프 경기 우선 8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는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야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 등에 따라 관중 입장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7.25 09:22 수정 2020.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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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