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공예 아티스트들의 이유 있는 초대”

도자, 유리, 금속, 목공, 전통매듭, 인형, 가죽, 한국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

사진=경기도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전 ‘제2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특별전 – 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은 지역 내 핸드메이드(handmade) 작가와 대중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7년 6월 처음 시작돼 매월 셋째 주말 여주도자세상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매회 20여 개 부스 규모로 도자, 유리, 금속, 전통서각, 가죽, 퀼트, 규방, 비즈, 회화, 목공 등 여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공예분야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순(전통매듭) ▲권주희(퀄트, 인형공예) ▲김경수(금속공예) ▲김상범(도자유리공예) ▲김숙자(규방공예) ▲김영애(지승,비즈공예) ▲민병희(규방공예,자수) ▲박경수(목공예) ▲박춘수(서각, 금속공예) ▲유경순(서양화, 손뜨개) ▲이필란(도자인형공예) ▲이필재(가죽공예) ▲조준경(목공예) ▲최현숙(손뜨개) ▲한기만(불교, 목공예) ▲한연옥(한국화, 도자공예) 등 16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해 창립전시회와 달리 참여자가 여주지역 작가에 한정되지 않고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프리마켓 회원들도 함께 해 더욱 작품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11월 29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2층에서 송지윤, 이동하, 이흘기, 고우정 등 4명 작가가 4가지 색으로 선보이는 도자예술 기획특별전 <색을 빚다_Making Colors>도 진행하고 있다.

 

두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8.03 09:24 수정 2020.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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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