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중국어선, 남미 끝자락까지 가서 조업

보호구역인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에서도 싹쓸이 어업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해양생태의 보고인 남미 끝자락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가서 싹쓸이 어업을 하고 있는 중국 어선들이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에콰도르 해군은 생태적으로 민감한 섬 지역에서 어업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갈라파고스 제도의 보호수역 인근에서 조업 중인 중국 대형 어선들에 대한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다윈 자린 에콰도르의 해군 사령관은 콜롬비아 및 페루 해군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대부분 1,000톤 정도의 어획물을 싣고 있는 중국 선박들에 대한 지역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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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20.08.10 09:55 수정 2020.08.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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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