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베니스영화제, 그레타 툰베리 다큐 주목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의 일상 기록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세계 3대영화제 중의 하나인 베니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를 다룬 다큐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그레타 툰베리는 베니스영화제 다큐 영화가 자신의 실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스웨덴의 한 여학생이 세계적인 기후 활동가로 변모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 다큐를 본 10대의 툰베리는 자신을 "샤이 괴짜"로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베니스 영화제에서 초연을 본 후 말했다.


네이선 그로스만(Nathan Grossman) 감독은 툰베리가 2018년 8월 스웨덴 의회 밖에서 학교 등교거부를 시작한 이후부터 기후변화에 맞서 전 세계 정치 지도자들에게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는 전 세계 순방까지 1년간의 일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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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20.09.06 11:20 수정 2020.09.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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