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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리알화지수는 토요일 코로나19 대유행과 미국의 제재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미 달러화 대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외환 사이트인 본바스트닷컴(Bonbast.com)에 따르면, 달러는 비공식 시장에서 26만3,500 리알에 팔렸다. 경제 일간지 돈야-에-에크테사드(Donya-e-Eqtesad)의 웹사이트는 달러화 환율이 26만 800달러로 금요일보다 5,100리알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란은 국제유가 하락과 중동지역에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2020년 통화가치의 약 49%를 잃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