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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소비자를 위한 VPN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목요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고안된 가상 사설망인 VPN(Virtual Private Networks)은 특정 사이트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정부에 의해 금지된 국가에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은 VPN 서비스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 원(Google One) 앱을 통해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에서 출시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로 iOS, 윈도우, 맥 등의 운영 시스템을 통하여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