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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만시지탄 (晩時之嘆)
국내 거주 중국인들에게 주어지는 지방선거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론화되고 있다.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참정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인들에게 일방적으로 참정권을 주는 것은 상호주의 원칙과 국제관례에 어긋나는 사대주의적 발상이다....
[촌철만평] 공교육 기능의 회복이 급선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19일 앞으로 수능 시험에서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만 없으면 교육이 바로 선다는 말이 사라지게 이번에는 확실히 하기 바란다.공교육 기능의 회복이 급선무다.
[촌철만평] 저출산의 원인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씨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원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달에 따른 '허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공감하면서 일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촌철만평] 권불십년(權不十年)
감사원은 13일 태양광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사업에도 직접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전직 산업부 과장 2명과 군산시장, 국립대 교수 등 38명을 직권남용 및 사기 등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다...
[촌철만평] 공수처는 꼭 있어야 하나
공수처 인권수사정책관 김성문 부장검사가 공수처를 떠나면서 "내부의 비판적 의견을 외면하는 조직은 건강한 조직이 아니다"라면서 "공수처 근무 기간은 저의 공직 생활 중 몸은 가장 편했던 반면 마음은 가장 불편한 시기였다"라고 밝혔다.공수처는 꼭 있어야 하나...
[촌철만평] 관심종자
20대 영국 남성이 맨몸으로 롯데타워 72층 외벽까지 기어오르다 경찰에 체포되었다. 북한산 인수봉으로 가서 맨손 암벽등반이나 할 것이지 왜 도심에서 난리를 피웠을까. 관심종자(관종)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
[촌철만평] 부동산 '영끌'은 끝났는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2023년 중 사상 최악의 글로벌 부동산 폭락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는 감소하고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었으며 경기침체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기...
[촌철만평] 새는 바가지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여기저기서 잡음을 내고 있다. 수행하는 공무원을 종처럼 부리면서 연수를 핑계로 관광이나 다니는 것을 국민들은 다 안다. 외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국민 세금으로 무슨 해외 연수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
[촌철만평]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8대가 6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가 빠져나갔다. 이런 도발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앞으로는 맞대응 차원에서 우리나라도 전투기를 보내 중국과 러시아의 방공식별구역을 들락거려야 한다.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 ...
[촌철만평] 자가당착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북한은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대적인 금연 정책을 홍보했다. 그러나 골초인 김정은은 아무 데나 재떨이를 갖다 놓고 담배를 뻑뻑 피워댄다. 이래저래 인민들만 고달프게 생겼다.자가당착에 빠진 지도자는 퇴출되야 마땅하다.
[촌철만평] 민중의 지팡이
원주의 한 대형 마트에서 갓난아기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 돈이 없어 아기가 굶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안 경찰이 미혼모에게 분유를 사주었다고 한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그녀를 돕고 싶다는 후원 문의가 ...
[촌철만평] 배보다 큰 배꼽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저출산 여파로 최근 5년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수가 58만여 명 줄어드는 동안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 수는 오히려 6516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 ...
[촌철만평] 북한, 누리호 샘나서 쏘다가 망했다
북한은 31일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했으나 사고가 발생해 서해에 추락했다. 우리 해군은 추락 해역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추정 물체 일부를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북한은 빠른 시일 내에 2차 발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누리호 샘나서 쏘다가 망...
[촌철만평] 고양이에게 맡긴 생선 가게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직과 현직 고위 간부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도덕 불감증에 걸린 이런 사람들이 선거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겠나.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격이다.&nbs...
[촌철만평] 자업자득의 부메랑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기후변화로 향후 50년 또는 100년 이내에 진딧물과 말벌 등 38개 곤충의 65%가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곤충이 살 수 없는 곳에는 인간도 살 수 없다는 섬뜩한 경고다.인간이 저지른 자업자...
[촌철만평]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최근 우리 사회에는 분노조절 장치가 고장난 사람이 너무 많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구 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250미터 상공에서 열어 큰 사고를 낸 30대의 범행 이유는 여자 친구의 이별 통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종...
[촌철만평] 자업자득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실패했다면서 러시아에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니면 계엄령을 선포하고 북한처럼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업자득이다.
[촌철만평] 모르면 배워라
유럽연합(EU)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이 받는 연금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억대 연봉에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까지 누리는 특권 계급인 한국 국회의원들도 저런 것은 좀 배워야 한다. 모르면 배워라.
[촌철만평] 싸움을 붙여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 문제다
의사와 간호사는 서로 돕고 잘 지내야 하는 사이다.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계기로 간호사들이 들고 일어났다. 국회에서 의료관련법만 손대면 분란이 일어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된다. 표만 의식한 포퓰리즘 법이 밥그릇 싸움을 부추겼다. ...
[촌철만평] 눈 가리고 아웅
국회 정무위원회는 16일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 국회의원 전원의 가상자산 보유내역 자진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제성도 없는 결의안을 가지고 촉구 정도만 한다는데 어떤 멍청이가 자진해서 신고를 하겠는가.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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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2014년에 시작된 국제적 무력분쟁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확대된 이후 3년...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십니까. 코스미안뉴스 천보현 기자입니다.&nbs...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