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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지금 일어나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선한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악이 승리한다. 투표해야 정정당당하게 불평불만을 말할 수 있고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촌철만평]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오늘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모든 선거는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촌철만평]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미래의 나를 잡는 건 과거의 나다. 말로 흥했다가 말로 망하는 사람들이 선거철만 되면 물 위로 떠 오른다. 좀 나은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니라 덜 나쁜 사람 뽑는 선거가 되었다.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촌철만평]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정당과 위성정당은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존재다. 민주주의 꽃이 피기도 전에 이 놈이 와서 물주고 저 놈이 와서 또 물주면 꽃은 물 과다복용으로 죽는다. 내 거는 내 거, 네 거는 네 거로 명쾌하게 하자
[촌철만평]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선거 때문에 세상이 시끄러운데 의협과 정부의 갈등으로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시민은 정부 편도 아니고 의사 편도 아니다. 아프면 빨리 치료받고 싶을 뿐이다.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촌철만평]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어떤 사람이 짜가인지 잘 골라내 버리고 진짜를 선택해야 할 선거의 계절이 왔다.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다.
[촌철만평]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4만 9,744명으로 집계됐다. 조기 수령자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실직,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한 생계비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촌철만평]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선거철이 되니 곳곳에서 말 때문에 말이 많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한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촌철만평] 아파트 단지 내 식사 서비스
우리나라의 아파트 문화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명품' 아파트 기준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호텔식 식사 서비스다. 저렴하고 질 높은 식사를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아파트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신축 아파트 곳곳에 도입되고 있다. 집밥이란...
[촌철만평] 대한민국은 토목공화국이 아니다
‘부영’에 이어 아이를 낳으면 1억원을 지급하는 민간 회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제 정부도 달빛철도나 새만금공항처럼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도로나 공항은 그만 짓고 그 돈을 출산장려금으로 돌려야 한다. 대한민국은 토목공화국이 아니다.
[촌철만평] 세계 여성의 날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남성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배려하고 여성은 남성을 상생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배척하고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고 사랑하고 존중해야 할 사이다. 음양이 화합하면 만물이 소생한다.&...
[촌철만평] 의료개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너도 나도 의대에 가려고 난리지만 막상 의료 현장에서 전공의들은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험 수가가 턱없이 낮아 병원들이 수지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보험수가 현실화와 전...
[촌철만평]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에 대비해야
미국 대선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 후보가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연방대법원으로부터 후보 적격 판결을 받았다. 한층 높아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개구리와 럭비공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촌철만평] 생명과 밥그릇, 뭣이 중헌디
정부가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는 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보냈다. 의사들이 국가 통치권에 도전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생명과 ...
[촌철만평] 대동단결하는 삼일절 되어야
오늘은 제105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 일제에 항거하여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비폭력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전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삼일절이 되어야 한다. 대한 독립 만세!&nbs...
[촌철만평] 경상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의 전제조건
경상남도는 27일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합포해전지 위치 문제를 정리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 사필귀정(史必歸正)이다.
[촌철만평] 이상한 아파트 이름은 언어 사대주의의 발로
서울시가 아파트 이름을 짓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이름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시골에 있는 부모님이 못 찾아오게 하려고 생소한 외국어로 긴 아파트 이름을 짓는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왕궁을 의미하는 팰리스나 봉건영주의 성채인 캐슬이 온 ...
[촌철만평] 국민연금 감액, 벼룩의 간을 내어 먹어라
은퇴 후에도 일을 해서 소득을 올린 국민연금 수급자 11만여 명이 지난해 노령연금 2,167억 원 이상을 감액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게 일자리를 구해 일하는 노인들에게 포상금은 못 줄망정 연금 감액이 무슨 말인가. 벼룩의 간을 내어 먹어...
[촌철만평] 선거구 조정 서둘러야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이지, 땅이나 나무나 동물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인구 비례에 따른 선거구 획정을 하는 것이 대의제의 기본 원칙이다. 땅이 아무리 넓어도 인구가 적으면 국회의원 수도 줄여야 한다. 대의제 원칙에 맞는 선거...
[촌철만평]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인공지능 관련 대형 기술주인 엔비디아 실적이 미국, 일본, 유럽 증시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움직이면 세계가 움직인다며 추격매수에 나섰다. 이런 때 조심해야 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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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엇일까. 인간은 무엇이기에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 존재에 관한 ...
국가기록원은 민간·공공기관이나 개인이 소장한 기록물 중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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