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곧 개장을 앞둔 별내면 청학리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취임한 이후 뚝심 있게 청학천 하천정원화사업을 추진해 계곡 내 불법음식점들을 정비하고 지난해 7월 청학비치를 탄생시켜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청학밸리리조트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한창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현장 점검 시 지시했던 ▲전주 이설 ▲주변 환경 정비 ▲모래사장 추가 조성 ▲건축물 철거 등의 추진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그간 정비한 결과로 많이 정돈된 느낌이 든다. 고생 많이 하셨다.”고 격려한 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몇 개의 전주들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간이 들더라도 최대한 꼼꼼하고 튼튼하게 하천을 오르내리는 기존 계단의 망가진 부분을 보수하고 모든 경사진 곳을 안전하게 철저히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별내지역 사회단체장들도 “작년에 이른 아침부터 놀러온 사람들로 북적 북적였다. 오늘 정비공사 하는 곳에 와보니 작년보다 이것저것 더욱 신경을 써서 올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25일까지 청학밸리리조트 내 임시 화장실 5개소를 설치하고 청학천 관리 용역 근무자 사전 교육과 지난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청학천 주변에 피크닉광장, 아트라이브러리와 주차장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새롭게 정비된 선보일 청학밸리리조트는 오는 6월 1일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