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김옥숙 작가展 오프닝 행사가 2018.11.6. 오후6시 30분에 굿데이갤러리에서 많은 내외빈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굿데이갤러리 (무학소주)대표 이수능, 한국마산미협회장 이상헌,마산미협수석부회장 이강석,마산예총회장 윤형근,주)야나세회장 우영준,등 오프닝축사 와 많은 내외빈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김작가는 "깊은 가을날, 저를 위해 먼길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전시장에 초대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무학측에 감사드립니다. 갓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그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제 아들이 돌 지난 손자를 데리고 왔을 만큼 긴 세월이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저는 이번 주제인 "Now & Present” 를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에 관한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자연의 풍경, 꽃, 새, 나비, 곤충을 그릴 때, 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미래에 올 후손들에게 그것들의 생동하는 아름다움 그대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묵묵히 바라보며 도와준 남편과 가족들, 제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도움을 주신 지금 이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기꺼이 저의 부족한 작품들을 소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한국종합예술신문 편집국 지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