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정밀경영컨설팅의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코로나로 대면 교육이 사실상 큰 어려움이 있지만 1:1로 현장을 찾아가는 정밀 경영컨설팅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인천시의 농업경영체는 도심속에 있는 농업경영체로 판로나 고객에 대해 비교적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아 큰 고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무엇을 해야 할 그리고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결정하고 선택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 일수 이다.
8월부터 진행된 인천시의 강소농 정밀 경영컨설팅은 철저히 현장의 요구에 따라 가변적인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오픈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현장 정밀경영컨설팅은 좋은세상바라기(주)에서 용역을 맡아 진행하였다. 18일 진행된 최종보고는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포함하여 각 농업경영체의 컨설팅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컨설팅의 경우는 전문컨설턴트가 현장분석 및 환경분석, 정밀경영진단 온라인툴킷분석, 문제점 도출 및 목표설정, 방안제시 및 자문컨설팅의 단계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온라인툴킷 분석은 농업경영체 대표의 성격에서 행동유형까지 분석하고, 리더쉽과 역량분석까지 시스템화하여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구조화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농업경영체의 대표의 성격유형이 전통주의자이자 관리안정형이고 체계화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내부적인 성장을 통해 안에서 밖으로 성장하는 방안의 솔루션을 찾으려 했고, 위의 성격은 오히려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내면의 고민을 꺼낼 수 있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상담과 코칭이 진행되도록 조정하였다. 이러한 방식이 농업경영체 대표들의 속마음을 드러나게 하여 좀 더 진솔한 컨설팅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인천시의 강소농 정밀경영컨설팅은 총 4개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각 농업경영체별로 최소 4회 이상의 방문이 이루어지며 현장확인과 현장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된 컨설팅프로그램이다.
2021년 진행된 인천시 강소농 정밀경영컨설팅의 결과로는 작목과 운영방향 전체에 대한 고민을 하는 농업경영체에게는 향후 구체적인 작목구성과 운영방안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새로운 타겟고객과 유통채널을 찾으려는 농업경영체에게는 고객분석과 타겟팅을 통한 유통채널을 정하고 유통채널의 활성화를 위한 컨텐츠를 기획하였으며, 많은 자원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오히려 결정을 할 수 없는 농업경영체에게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별 확장과 운영방안을 제공하였고, 마지막으로 노후 대책으로 나만의 농업농촌 공간을 만들고 싶은 농업경영체에게는 공간별 활용방안과 소득과 복지 개념의 농장운영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