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깊어가는 가을
나무들이 옷을 벗는다
삶을 뒤돌아보며
동면에 드는 나무들,
따스함과 차가움의 공존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경의를 보낸다.
자연은 위대한 경전이며 스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