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인구 증가에 걸맞은 방안이 커피협동조합 결성-문준홍대표

“서있기도 불편한 몸으로 등굣길 도우미를 한다면?”

문준홍 대표
네발잔전거 커피숍

(남해=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등굣길 학교 앞 도로에 서 있기도 불편한 몸으로 학생들의 건널목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들을 보면서 하게 된 생각이 커피협동조합의 결성 등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해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몇 년 전 남해커피협동조합 결성으로 삼동면의 1호점 네발자전거와 남해읍의 3호점 꽃밭점을 개소했을 때 문준홍 대표(57)의 의지가 지금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적인 펜데믹의 여파에도 오히려 더 성장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실버바리스타들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청소년 일자리 늘리기,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등의 사업에 적절하게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과 지난 몇 년간의 노하우와 다양한 인력들의 기술전수 등을 통한 실버산업의 활성화에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접근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일을 벌이기를 두려워하며 시도되지 않거나 검증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도전보다는 우려의 시각들을 더 많이 보인다.

특히 정치를 꿈꾸며 행정가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더욱 그러한 모습들이 강하다. 그러나 남해커피마을협동조합 문준홍 대표를 몇 번을 만나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어떤 일에든 주관이 뚜렷하다는 사실과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다.

 

때로는 정치가를 꿈꾸는 그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되더라도 자신의 소신에 더 치중한다는 점에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동조하고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남해커피협동조합도 그렇게 탄생되었고 20168월을 시작으로 벌써 남해 창선면에 4호점을 준비하는 단계에 이르고 자체적인 커피브랜드에서부터 수제돈까스까지 제조하는 등 많은 진전을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남해의 환경과 아주 적합한 커피나무의 재배와 커피브랜드의 도입은 물론이고 사회적 기업을 통한 건전한 이윤의 사회 환원이 노령인구의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과 맞물려 따뜻한 커피의 온도를 전해주고 있다.

 

그는 여기서 머물지 않는다. 노인들의 육체적인 한계를 감안한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졌다. 꽃마을 조성이나 곤충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 등을 통해 제2, 3의 노인과 청년층의 일자리 구상과 다문화세대에 대한 지원 방안 연구 등으로 아름다운 남해를 가꾸고 준비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의 정치적인 야심으로 이야기하거나 그렇게 내다보고 싶어 하는 시각들도 있을 터이다. 그러나 비판과 다른 시각을 감안하더라도 정말로 연구하고 노력하고 노령층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를 가늠해 봐야할 것이다.

 

문준홍, 그는 해내고 있고 또 추진하고 있으며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주변, 특히 남해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그가 장차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정천권 기자
작성 2021.11.20 10:15 수정 2021.11.20 10:15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드론뉴스닷컴 / 등록기자: 정천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