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다는 것에 있어서 사전적 단어에 의하며 학(學)의 뜻풀이를 보면 ①철학(哲學) 또는 전문적(專門的)인 여러 과학(科學)을 포함(包含)하는 지식(知識)의 조직체(組織體). 곧 현실(現實)의 전체(全體) 또는 그 특수(特殊)한 영역(領域) 및 측면(側面)에 관(關)하여 체계화(體系化)된 지식(知識)의 계통적(系統的) 인식(認識) ②학문(學問)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양손에 책을 들고 가르침을 본받아 깨우치니 「배우다」를 뜻함.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배울 학(學)에는 1. 배우다. 2. 공부하다(工夫--) 3. 흉내내다. 4. 모방하다(模倣ㆍ摸倣ㆍ摹倣...) 5. 가르침. 등등 이런 뜻풀이가 있으나 궁극적으로 본받아서 깨우침이 있어야 합니다.
양손의 책을 들고 있는 것은 전체 중의 일부를 상징하는 책일 뿐입니다.
지금의 사회에서는 책이든, 노래든, 춤이든, 운동이든, 기술이든 본받아서 깨우치는 공부를 하는 학(學)이 필요합니다.
배우는 것은 달라도 깨우침은 같다고 합니다. 산은 달라도 어디나 정상이 있듯이 정상에서 보는 하늘은 열린 모습이라 합니다.
우리의 모습도 열린 마음으로 열린 공간에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성을 배우고 감성을 배우고 이성을 배웁니다. 배움에는 체계적인 과정과 계통적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성은 생활과 밀접하여 구별하여 배우지 않습니다. 생활에 스며드는 인성을 배웁니다.
기술도 단계가 있고 계단에도 단계를 거쳐서 올라갑니다.
우리의 인성도 단계를 거쳐서 꾸준히 올라갈 때 비로소 인성의 완성도가 좋아집니다.
나쁜 방향을 통해서 터득하기도 하고 좋은 방향에서 터득하기도 합니다.
바다에서 풍랑을 통해서 해쳐나가기도 하고 고요한 적막을 해쳐나가기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다 보면 각자의 방향에서 부딪치는 것이 생깁니다.
그것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터득하고 체득하는 배움으로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는 학생들에게 찾아오는 것과 선생님들에게 찾아오는 것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찾아오는 것일 뿐입니다.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하지만 선생님들에게는 체계적인 과정보다 삶에서 체계적으로 자신의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오래 전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희들을 가르칠 때 누구는 조금 가르치고 누구는 많이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그릇만큼 받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동일하게 선생님이 가르쳐도 각자의 그릇 상태에 따라 받는 양과 질이 다릅니다. 학생은 자신이 갖고 있는 그릇의 크기와 질량의 차이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배우고 익히면서 더 잘 가르치는 지도법과 교수법을 위해서 노력하십니다.
인성을 그렇게 배워야 합니다.
감성과 지성과 이성을 배우듯 인성도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배우는 과정은 실험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실험적 경험이란 해 보지 않을 것에 대해서 해 보는 마음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천을 통한 실험적 경험은 인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말을 해보고 글을 써보고 대화를 해보고 몸으로 움직여 보면서 느껴보고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해 보기도 합니다.
인성은 생활실천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인성의 성질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좋은 방향이든 좋지 않은 방향이든 구별 없이 사용해 보게 됩니다.
마치, 파도가 좋고 나쁨이 없듯이 내 자신이 어느 방향을 지향하는가? 심중에 달려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무엇으로 어떻게 깨우칠 것인가? 실험적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생활인성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관찰해 봅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의 파트너입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깨우치기도 하며 친구를 통해서 깨우치기도 합니다.
누구를 통해서 깨우치더라도 생활인성의 실험적 경험을 통해서 자신은 무럭무럭 성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여하는 삶의 방향을 찾아보면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 보입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대상을 친구에게 기여해 보기도 하고 가정에 기여해 보기도 합니다. 또는 학교에 기여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교를 위해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학교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면 여러분의 인성도 성장합니다.
공부 잘 하는 기여, 열심히 배우는 기여, 학교공동체의 활동적 기여 등에서 배웁니다.
학교공동체가 첫 번째 여러분의 사회공동체입니다.
기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통해서 기여합니다. 기여하는 인성이 무엇인가?
특히, 묵묵히 기여하는 모습이 자신에게 바람직하다는 것을 배웠으면 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자시을 알아주는 심성훈련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나의 장점으로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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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칼럼]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신문 기자
박종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교육관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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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피지컬밸런스인성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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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기업-인성커뮤니케이션 / 인성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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