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조국 교수의 공유 행태에 대해 “좀스럽기 짝이 없다”는 표현을 썼다. 조 교수가 “별다른 말없이” 박남춘 인천시장의 “정정” 글을 공유했다는 언론 보도에서다,
기초 사실 관계는 조선일보 보도를 참고한다.
박 시장은 5일 SNS에 “한 후보자 장녀가 2020년 인천시 산하 단체장으로부터 수상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몇 시간 후 “한 후보자 장녀의 2020년과 2021년 수상 실적이 있어 사실관계를 정정한다”는 글을 다시 올렸다.
이에, 한 후보자는 5일,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최강욱 의원, 조 전 장관은 서울시에서 후보자의 딸이 수상한 사실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박 시장은 인천시 산하단체에서 후보자의 딸이 수상한 사실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유포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인천시가 “‘시장상’이 아니라 ‘시의회 의장상’, ‘인천시 위탁기관 센터장상’이라고 밝힘”이라는내용이 나온 바다.
박 시장은 사과문은 내지 않는 거로 보인다. 다만, 조국 교수가 사과문이나 논평하나 없이 그의 ‘정정’ 글을 공유했다는 행태에 대해, '좀스럽다'는 논평을 박민영 대변인이 냈다.
박 대변인은 6일 “사과하라니까 박 시장의 정정 글을 공유한 조 전 장관”이다. “‘대충 이걸로 퉁치자’는 것 같은데, 사과하는 방식마저 좀스럽기 짝이 없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이런 자가 잠깐이라도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었다는 사실이 대한민국의 수치”라고까지 비판 수위를 높였다.
조국 교수가 한동훈 장관 후보 사과 요구에 사과문을 낼까. 아니면 다른 문맥 등 방어 논리와 공격 논리를 준비하고 있을까.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조국 잣대’를 “작은 송사리”에, 한 후보를 “포악한 악어”로 호명하며 결코 청문회 ‘조국의 강’을 건널 수 없게 철조망까지 친 상태이다.
윤 위원장의 “작은 송사리”에, 박 대변인의 '좀 스럽다'는 표현까지 나와, ‘부모 찬스’ 어록에는 정치권이나 정치권 언저리에서 앞으로 어떤 생소한 비유가 나올까.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