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식수 사용 논란에 이어 방역 논란까지

‘싸이 흠뻑쇼 2019’ 이후 3년 만의 공연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 - 청주'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불성사

방역 당국, "물을 뿌리는 공연에서 마스크 세균 번식 등의 위험에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 필요"

사진 ⓒ P NATION(피네이션)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정원 사무국 인턴 기자] 지난 4일 싸이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무더위를 날린다는 컨셉의 ‘흠뻑쇼’는 싸이의 전국 콘서트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는 2019년 여름에 개최된 ‘싸이 흠뻑쇼 2019’ 이후 3년 만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7월 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15일·16일·1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30일 강릉 종합운동장에 이어 8월 6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13일·14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청주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1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8월 27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였던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 - 청주' 공연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충청도 지역에서의 공연 개최를 위해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주셨지만 최종적으로 공연 개최가 불발돼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충청도 지역에서의 흠뻑쇼를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아쉬운 말씀과 마음을 전하며 추후 더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가겠다."고 사과했다.


올해 들어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상황에서 '싸이 흠뻑쇼 2022'가 한 회당 300톤가량의 식수를 사용해 개최를 앞두고 논란이 된 바가 있다.


식수 사용 논란에 이어 방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야외 공연에서 마스크가 젖을 경우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없나”라는 질문에 “물을 뿌리는 공연에서 마스크가 물에 젖을 때 감염 위험에 대해 물에 젖는 마스크라면 세균 번식 등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흠뻑쇼’처럼 물을 뿌리는 콘서트에 대해 “현재 공연 중 물을 뿌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는 않아 방역 수칙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관련 수칙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중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착용에 관련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방식에 대한 부분은 확인 후 설명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흠뻑쇼' 측은 관객 1명당 방수 마스크 1개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싸이는 '흠뻑쇼' 전국 투어를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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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18 14:35 수정 2022.06.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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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