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도 박도 못해요”

[뉴스VOW=현주 기자]


이준석 대표, 브레이크뉴스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빼도 박도 못해요.” 이준석 대표 얘기다. 그가 성상납 의혹에 대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를 빗댄 말이다.

 

성접대를 주장하는 김 대표가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며, 김소연 법률대리인은 김 대표 일정표’, ‘카드 내역’, ‘환불 내역등을 제출했다고 한다.

 

그 내역을 뒷받침할 관계자들 진술이 구체적이고 전부 다 일치, ‘진중권과 토론 수준으로 범죄를 빠져나가려 한다면 정말 체포영장나간단다.

 

이준석 대표는 아직 경찰 측에서 소환조사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최근 불거진 박근혜 시계에 대해서도 반박해 공방을 이어 갔다.

 

김소연 법률대리인이 20137성성납받은 뒤 이 대표가 박근혜 시계를 줬다는 얘기도 꺼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이 대표는 해당 시계 일련번호확인해보자 역공을 펼쳤고, 그해 815일 처음 시계 선물이 이뤄졌는데 7월에 요청했다고 하니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

 

증거인멸 교사의혹까지 겹쳐 있다. ‘성상납제보자 회유 의혹 해소차 이 대표가 보냈다는 김철근 정무실장이 4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까지 받은 바 있었다.

 

무마 대가로 ‘7억원 투자 각서써줬다는 의혹이다. 시효가 지난 성상납의혹과는 달리, ‘증거인멸 교사의혹은 위법시 관련 형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대표 경찰 소환조사까지 나오는 배경에다, 당 윤리위 징계가 7일 이뤄진다는 시한이 작용해 시끌시끌한 당내 문제도 겹쳐 있다.

 

증거인멸 교사의혹으로 김철근 실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가, 윤리위가 조사로 취급해 징계절차에 착수하자,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항변했었다.

 

1일 윤석열 대통령 유럽 순방 귀국 하루 전, 이 대표 비서실장인 박성민 의원이 30일 개인적인 사정을 이 대표에게 얘기하고는 돌연 사임했다는 소식이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친윤과 이 대표 사이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간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당 위해 내려놓았다는 전언이다.

 

여러 해석이 분분하지만, 그간 이 대표를 둘러싼 당내 소음이 끊이지 않는 데다, 소위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배현진 의원 갈등이 커보인다.

 

장 의원은 이 대표를 겨냥 이게 대통령을 도와주는 정당이냐는 얘기도 냈고, 이 대표는 간장 한 사발거론해 안철수 의원과 장 의원을 겨냥했다는 얘기도 있다.

 

배 위원의 악수를 뿌리치는 등, ‘성접대관련 김성진 대표의 “‘진간장미끼 안 물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등 안 의원과 말꼬리 싸움이 심해져 있다.

 

정진석 의원과는 우크라이나 방문과 당 혁신위원회 출범으로 삐걱대던 일도 아직 남아 있다. 대통령과 만나려 했지만 이도 대통령실과 삐꺽거리게 된 상황이다.

 

특정 현안도 없는 데 혹시 윤리위 소집때문이 아닌가 하는 오해로, 이 대표가 고립무원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어 수도권 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했던 안 의원에 대해, SNS 익명 대화방에는 이재명 의원처럼 내가 대표가 돼 세게 부딪혀야” 출처 불명 글이 유포됐다고 한다.

 

안 의원은 누군가” “악의적 거짓말했다며 문맥상 이 대표를 겨냥했고, 이 대표는 자신을 지목해 검증하시라익명 인터뷰떠넘기지 마라고 되받았다.

 

이 대표는 누군가의도적으로 대통령실과 당 사이에 불화조성하려는 의도 아닌가 하는 의혹은 제기했다.

 

이런 익명을 둘러싸고 대표 출마 얘기와 악의적 얘기 공방이 나와 당내 불만이 높아져 있고, ‘윤심이 이 대표 고립작전 아닌가 해 시끌벅적하다.

 

이 대표는 자진사퇴론은 일축하고 그런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SNS뭐 복잡하게 생각하나. 모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

 

글도 올린 데다, 지지율 추세를 언급하며 오히려 출구전략으로 당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모두가 피곤한 듯하다. 이 대표가 윤리위 소집 전 윤 대통령과 회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긴 하다. 그럼에도 빼도 박도 못해요징계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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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30 21:19 수정 2022.07.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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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