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 대통령 취임 6주만에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를 넘었다는 이유로, 여론은 국정수행 리얼미터 조사 수치, 긍정 46.%에 부정 47.7% 결과를 들고 있다.
한국갤럽 자체조사 28~30일 여론조사는 긍정 43%에 부정 42%로 뒤바뀌긴 했다. 1주 전에 비해선 지지율이 5%가 하락했다. 6월 첫 주가 긍정 53%였다.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각 동맹 등 유럽 16개국 시장에 원전, 방산 세일즈 등 성과로 지지율이 반등할지에 대해 지금은 논하기에 성급하긴 하다.
무엇보다 세계적 ‘경제위기’로 국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주가도 크게 떨어진 데다, 달러 유출에 속도가 붙어 모든 면에서 민생경제가 악화된 상황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역전된 부정평가가 나왔을 때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진단했다. 이준석 대표 징계 여부를 둘러싸고 당 안팎으로 시끄러운 때다.
이준석 윤리위 처분 관련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28~29일 여론조사는 징계 찬성 53.8%에 반대 17.7%, 수사 결과 이후 2.6%로 여론도 안 좋다.
정당 지지도 추이를 보면, 뉴스토마토 28~29일 조사는 국민의힘 41.9%에 민주당 44.5%로, 역전당해 지지율이 1주 전에 비해 4.5% 하락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순방 중에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수사 의뢰 논평을 냈다.
중앙선관위가 수사 의뢰 조치를 한 만큼, 대검에서 구체적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법과 원칙에 맞는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당의 공식 입장이란 의미에서 김승희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 보여진다.
우상호 민주당 위원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정치자금 사용 내역”을 거론하며 국무위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장관 후보자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했고, 아니면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를 해야 할 사안이란 입장을 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김 장관 후보자 사건이 남부지검에 이첩되었다며, 3일이 지났는데 자진 사퇴보다 “버티기” 일관이고, 윤 대통령도 “묵묵부답”이란다.
무자격자 무청문회 통과 꿈도 꾸지 말라는 투다. 청문회 없이 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거나 강행을 염두에 둔 “지연 꼼수” 안된다는 엄포이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자택 가정부 뽑기 위해 조교에게 면접 문항을 작성하게 하고, 커피 심부름에 연구실 청소까지 시킨 “갑질” 의혹 얘기도 나왔다.
‘성상납’ 의혹 사건으로 이준석 대표 징계 문제로 당 분위기도 시끌시끌 한데다, 장제원 의원, 안철수 의원, 배현진 의원 등 갈등도 해결책이 안 보인다.
이 대표와 가깝다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징계가 나올 경우, “정면돌파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99.9%”를 거론하며 쉽게 끊나지 않을 거란다.
윤 대통령과 여권의 고민이 깊어지는 부분이다. 국회는 국회의장단과 원구성도 못하고 있고, 민주당이 4일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열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NATO 유럽 순방으로 얻은 성과에 웃을 여유도 없다. 순방 과제도 산적해 있는데, 국내 정치경제사회 상황이 윤 대통령만 바라보는 듯 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의 특유의 조율과 조정 능력을 기대해 본다. 이어 ‘도어스테핑’ 발언에서 “정치란 그런 거 아닌가요”하며 여유있게 능청떠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