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잇달아 생기는 사고, 그 사이의 민영화 논란?

1호선, 5호선, 9호선, STR열차까지 잇달아 발생하는 열차 사고

6월 28일, 철도노조측의 대규모 집회, 민영화 반대의 깃발 들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장한림 사무국 인턴 기자] 7월에 들어서면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7월 3일 오늘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지난 30일에는 200mm가 넘는 폭우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날씨가 극적인 변화를 보이는 와중, 그로 인한 지하철 피해와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0일 호우경보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침수됐다. 그로 인해 그날 2시간여가량 지하철이 세류역을 무정차로 통과했다. 1호선에 대한 사건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1호선이 1호선 했다'라는 말이 유행했듯, 노후한 1호선 전동차에 대한 이슈들이 많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호선의 객실에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사진이 업로드됐다. 누리꾼들은 관련하여 다른 1호선 객실에서도 물이 샜다, 2호선에서도 물이 샌다는 방송이 나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지난 13일, 60대 남성이 오전 6시 36분경에 열차에 부딪히는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그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었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되기 시작했다. 이와 유사하게 지난 10일에는 창원중앙역에서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에서 50대 후반 남성이 열차에 부딪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7시경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는 전동차에서 2차례 폭발음이 났으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그를 확인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큰 사건은 없었다. 역으로 7월 1일 오후 1시경에 5호선 하남 풍산역 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실제로 열차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30여 분 만에 화재는 진압됐다.


앞선 지하철 사건에서는 피해가 없었으나 지난 7월 1일, SRT 열차가 오후 3시경 대성 조차장역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80여 명이 탑승하고 있던 SRT 열차의 사고로 인해 7명의 부상자가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었다.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정책과, 철도운행안전과, 철도시설안전과에서는 7월 3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SRT 탈선사고와 관련하여 사고분석 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향후 대책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또한, 본 사건에 이전부터 이상징후 신고가 있었다는 건에 대해서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지하철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와중, 철도의 날인 6월 28일 4천여 명 되는 철도노조 측에서 서울역에서 집회에 나섰다. 철도 민영화 반대와 철도 통합, 수서행 KTX 운행을 목적으로 집회에 나선 것이다. 노조 측에서는 정부 측에서 코레일 지분 매각, 관제권과 시설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시장 민간 개방 언급을 근거로 민영화의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SRT 열차의 이탈 사고와 겹쳐 잇따른 열차 사고로 인해 누리꾼들은 민영화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표현했다. 민영화와 경쟁을 통한 서비스 질의 향상은 거짓이다, 그를 통하여 적자를 면할 수 있다는 것은 궤변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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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7.03 20:50 수정 2022.07.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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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