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민주당의원 '협치없이 파행 국힘당 지탄' 성명

국힘 '11명 의원 단독 의회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 규탄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원구성을 단독처리를 규탄하고 있다./남양주시의회=제공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최근 성명을 내고 "제9대 의회의 시작을 협치없는 파행으로 이끈 국민의 힘당을 지탄한다"고 4일 밝혔다.


2일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시민의 대의기구 선출된 지방의원들은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개인적 명예욕이 아닌, 시민의 복리를 위해 행동해야 하지만 균형과 견제가 무너진 의회는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최근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 선거에서 전체 의원 21명 중 과반이 넘는 국민의힘 의원 11명만 참석해 투표한 결과 4선의 국민의힘 김현택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는 같은당 재선의 이상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앞으로 모든 의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과 강력 투쟁할 것을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 남양주시의회 제9대 의원일동은 성명을 통해 원구성 협상을 이행하지 않고 파행적으로 의장단 구성을 한 국민의 힘 의원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민주당 의원 10인은 양당 대표 간 원활한 협상을 기대하며, 임시회 개회전까지 합의를 기다리고 개회 후에도 수차례 협상과 합의하에 원활한 원구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의장과 상임위원석 4(국):2(민) 이라는 협상조건을 무시하고  5(국): 1(민) 의석배분을 요구, 의장 선출 후 협상이라는 자의적인 제안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 힘 11명의 의원이 단독으로 의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고 강조했다. 


선거후 의장단 선출은 임시회는 최다선의원 중 연장자가 하도록 정해 이정애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나  협의를 위한 정회 중에 국민의 힘 단독으로 임시의장을 교체하고 단독 의장단 선출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일동은 "제9대 의회의 시작을 협치없는 파행으로 이끈 국민의 힘당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의 대의기구로 선출된 의원은 시민의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사해야 하지만 시민을 뜻을 거스르고 독단과 독식의 파행을 일삼은 국민의 힘당 제 9대 의원 11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2.07.04 09:32 수정 2022.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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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