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요금·출고가격 모두 뛰었다



이달부터 전기차 충전료가 9% 가까이 오를 예정이라 전기차 차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출고가격도 줄줄이 인상된다. 전기차 구매·유지비가 동반 상승함에 따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 해 들어 5월까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3만 9,628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배에 이른다.과외과외구하기수학과외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고, 충전 인프라도 부족하지만 고유가 시대를 맞아 유지비 부담이 적은 전기차를 택하는 소비자가 계속 늘고 있다.영어과외토익과외자소서


하지만 최근 충전 요금과 차값의 잇따른 인상에, 전기차의 장점이 줄면서 인기가 꺾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특례제' 종료에 이어 전기요금이 이달부터 kWh당 5원 오르면서 지난달까지 kWh당 292.9원이던 충전요금은 이달 들어 8.6%가량 올랐다.댄스학원보험톡


또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광물 가격 급등으로 배터리값이 오르면서 전기차 출고가도 오르고 있다.초보운전연수임대보증금대출


시장에선 향후 전기차 판매 전망에 대한 반응이 갈리고 있다. 전기차주 A씨는 “차 값이 비싸고 국내 충전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전기차를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유지비 때문”이라며 “전기요금과 충전료가 계속 오르면 전기차를 계속 타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주 커뮤니티에선 “윤 대통령이 ‘충전요금 5년 동결’ 공약을 파기했다”는 반발과 함께 “유가가 오르면 전기차가 유리하다는 공식이 깨졌다”는 불만 섞인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여전히 전기차의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국제적으로 유가가 워낙 크게 올랐고, 한국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편이므로 차량가와 충전요금이 함께 올라도 판매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2.07.04 20:53 수정 2022.07.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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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