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멸망한다 해도 ‘효’와 ‘예절’은 지켜야 한다”

‘K-EDU 교원연합’의 추치엽 위원장 직무대행, 효와 예절 중심의 인성교육에 발벗고 나서

추치엽‘K-EDU 교원연합’의  위원장 직무대행이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만약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새로운 별로 이주해야 한다면 지구에서 꼭 가지고 가야 할 제일의 문화는 한국의 효문화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우리 선조들 또한 ‘효(孝)는 백행지본(百行之本)이다’ 라며 효를 강조했다.

 

인성교육 중심 제자사랑, 스승존경 문화 조성을 기치로 출범한 ‘K-EDU 교원연합’의 추치엽 위원장 직무대행은 가슴 뛰고 마음 따뜻하게 꿈을 꿔야 하는 학교에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은 사라지고, 의무와 책임만 남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인간관계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욱이 유명무실화 되어 가고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으로 인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인성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스승(어른)공경 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실을 보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어 박용현 전 위원장, 오진선 사무총장과 함께 2021년 12월 22일 인성 교육을 위한  K-EDU 교원연합을 설립했으며, 2022년 2월12일에 창립총회를 했다.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15주년 기념식 및 효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K-EDU 교원연합은 초중등 교원은 물론 대학교원도 가입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교원 노조는 초중등교원 노조와 대학교수 노조로 따로 설립돼 활동해 왔다. 초중등 및 대학교원이 함께하는 노조는 K-EDU 교원연합이 처음이다. 

 

추치엽 위원장 직무대행은 2022년 5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른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토론 수업을 할 때 인성교육의 8대 가치 덕목을 물어봤는데, ‘효’와 ‘예절’이라고 답한 반은 8개 반 중에서 단 한 반도 없었다. 

 

너무 의아한 나머지 8개 초등학교에서 1순위로 배정된 반 전체 학생들에게 ‘효‘와 ’예절‘에 대해서 배우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전혀 배우지 않는다는 대답을 듣고 마음이 아팠으며,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게 되었다.

사진 왼쪽부터 직무대행 추치엽,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자문위원 박희원 교수, 자문위원장 전선영 박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 학부모참여연대본부장 김은정, 수석부본부장 윤은정, 고문 추창엽 박사

 추치엽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교육 활동 동아리 프로그램 개발 및 동아리 지원 사업’, ‘번아웃 교원를 위한 어루만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생태전환교육 사업 추진, 그리고 국내외 교육기관들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어른을 찾습니다’ UCC공모전 개최, 동아리 인성교육 활동 지원(SU-Glocal 프로그램 적용), 인성 교육 우수 전문교사와 연계한 학생 인성 교육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인성 교육 사업 및 연수 지원 등을 통해 교권 회복과 학생 인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교육현장의 갈등 상황을 성찰하여 인성에 바탕을 둔 교육을 실천하여 ‘효’와 ‘예절’을 중시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작성 2022.07.04 23:44 수정 2022.07.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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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