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에, 언론에 알려진 ‘신 씨’ 동행이 김건희 여사 ‘수행’인가 ‘행사 기획’인가 논란으로 시끄럽다.
김건희 여사 ‘비선 보좌’ 논란이다. 권양숙 여사 예방 당시 대학교수 지인 동행 논란에다, 유럽 순방 민간인 신 씨 동행 논란을 채널A ‘뉴스라이브’가 전했다.
사적 신분에 국가 기밀이라 할 정상회의에 동행한 부분은, 최순실 사태 등 ‘국정 농단’ 사례가 있어, ‘큰 화’를 불러일으킬 거란 우려가 여권에서도 나온다.
‘신 씨’는 윤 대통령의 오랜 지인으로 검사 출신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획’은 ‘신 씨’가 대통령 부부 의중도 잘 안다는 소식이었다.
‘신 씨’는 4월 30일 한방 관련 업체 등기이사직을 사임했고, 나토 일정 전에 대통령실이 정식 직원 채용을 검토했다가 내부 논란에 무산되었다는 MBC를 인용했다.
‘최순실’ 대 ‘BTS’ 사례가 소환된다. 우상호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최 씨가 박 전 대통령 오랜 지인에 보수를 받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필요해 BTS를 수시로 해외 방문 때 동원했듯이, “외부 민간인” 동행도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발언했다.
‘신 씨’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해 충돌” 여지가 없다며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한다. ‘신 씨’를 ‘자원봉사자’ 등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얘기했다.
특히 “무보수”에 “특혜”를 부인했다. 대통령 처음 해 본 일이고, “혼자 다닐 수도 없고” 지인 동행 논란에 윤 대통령의 지난 도어스테핑 발언도 소환되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기자 질의에 “‘공사 구분’해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달라”는 발언도 알려져, 이번 ‘신 씨’ 수행에 ‘공사 구분’ 여부가 논란이 된 셈이다.
지난 15일 “공식, 비공식 ... 어떻게 나눠야 될지 또 대통령 부인으로서 안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인식에 대해, 윤 대통령은 차제에 이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할 때로 보인다.
늦다고 판단할 때가 그나마 적기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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