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해양경찰청, 행안부, 국정원, 선관위, 방통위, KDI 등의 감사에 대해 “표적 감사”란 얘기가 나온다.
평가 대상에 기관장을 새로 포함했다고 해 민주당 측이 “정치감사”란 얘기를 꺼냈다. 전 정부 인사 “찍어내기”로 일관한다는 이수진 대변인 논평이다.
‘감사업무 쇄신안’을 ‘사냥터’에 비유했다. 감사원 직원들에게 승진이란 포상을 내 걸어 전 정부 인사 사냥에 성과를 주문한 쇄신안 비판이다.
유 사무총장은 과거 ‘월성원전 감사’를 주도했고, 대통령직 인수위도 활동한 인물로 이번 감사원 감사업무에 ‘행동대장’을 자처한다는 얘기다.
15일에 권성동 직무대행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콕 짚었다. 홈피에 문재인 정권 핵심 국가 비전인 ‘포용 국가, 한국판 뉴딜’ 등 구호이다.
정해구 이사장이 야당 정치인으로서 2017년만 해도 대통령 직속 초대 정책기획위원장으로 문 정부 국정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한 핵심인사라고 한다.
국정철학과 비전이 달라 문 정부 때 임명되었던 여타 기관장들은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란 압박 메시지이다. ‘알박기’ 인사 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긴 하다.
이철규 국민의힘 간사는 전현희 권익위원장 사퇴를 다시 촉구했다. 최근 법령에 정해진 독립성과 중립성 운운 인터뷰에 “자신의 권익”을 챙긴다는 혹평을 냈다.
윤석열 정부의 ‘여론몰이’, ‘감사원 정치감사’, ‘검찰 표적수사’ 등 삼박자에 헌법 기관인 감사원이 ‘정치감사’ 도구로 변질된다는 야당 반발이 거세긴 하다.
‘버티기’로 일관해 “찍어내기 정치감사”란 얘기에도, 그간의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활동에 대한 심사 업무는 마땅히 해야 할 감사원 기능이긴 하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