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정황근)와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살고 싶은 농촌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농식품부와 20개 지자체는 15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추진될 농촌협약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20개 지방자치단체와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맺고 최대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종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농촌협약’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후 5년간(2022년~2026년) 협약을 맺은 시와 군에 국비로 평균 2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와 농촌과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맺은 농촌협약은 모두가 농촌에서 어려움 없이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는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자체들은 농촌에서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는 계획에 담긴 사업 완수를 위해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 지역을 지역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5년간 협약을 맺은 시와 군에 국비지원 평균 240억원을 지원하는 것 외에 사업 내용에 따라 예산이 더 투입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농촌협약을 체결한 20개 시·군은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