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황윤곤기자] 지난 16일 남자/여자 비치 배구 예선전이 치러졌다. 9시 경기를 처음으로 저녁 8시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아침부터 낮은 기온과 선수들의 긴장감으로 차가운 분위기가 경기장을 감쌌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남자 비치배구팀과의 인터뷰하였다.
Q: 아쉽게 경기에서 패배하셨지만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선전 첫날이었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셨나요?
A: (번역) 먼저 입국하는 데 정말 어려움이 있어서 도착한 날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훈련하고 가능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첫 경기에서 앞으로 경기의 리듬을 찾고 경기장에 적응할려고 했습니다. 비록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Q: 먼저 헝가리 팀을 첫 경기로 만나셨는데 헝가리와의 경기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왔나요?
A: (번역) 저희는 이번 대회와 국제 대회를 처음으로 참가하는 거라서 상대에 대한 분석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훈련하고 준비했던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안타깝게 패배를 했지만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줄려고 했고 실수들을 보안해서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려고 합니다.
Q: 민감한 질문이지만, 현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A: (번역) 이 주제는 2월 24일부터 논란이 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오데사 출신입니다. 그 날 아침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도망가라는 전화에 믿을 수 없어 각종 뉴스 기사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무 이후 지나가는 러시아 차에 치여 힘든 시간을 병원에서 지냈지만 정말 운이 좋게 다시 건강하게 회복했습니다. 러시아 연방 공습 당시 탱크와 로켓들이 거리에 있어 정말 놀랬고, 그 장면들을 저희는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날 떠나려고 했지만 5천명이상이 나라를 빠져나갔고 둘째날에는 5만명 이상이 나라를 빠져나갔습니다. 러시아 군들은 군부대가 있다는 핑계로 주거용 건물, 기차역, 대형 쇼핑센터, 공원, 유치원, 병원에 로켓이 많이 떨어트렸습니다. 정말 거기에는 군부대는 없었고 의도적인 공격이였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전쟁이며 원칙과 도덕적 가치가 없는 전쟁입니다. 나라의 다른 지역의 민간인들은 매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신을 잃은 한 사람 때문에 순진한 어린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우리 병사들과 자원봉사자들 상관없이 러시아는 이미 목표를 달성한지 오래고 앞으로 더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Q: 전쟁 속에서 어떻게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하셨나요?
A: (번역)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감독과 코치님 없이 훈련을 진행했고 전쟁으로 인해 피해 다니기도 했고요. 우리 군대들이 상대를 국경 밖으로 내몰 수 있었을 때 조금 진정되었고 훈련했습니다.
Q: 앞으로 선수로써의 목표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번역) 앞으로 우리는 더더욱 열심히 훈련하여서 대회에 참가하고 목표하는 곳까지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러 스포츠 클럽에서 일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전쟁 중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에서 메달과 미디어의 힘을 빌려 나라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기 자신의 발전을 하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